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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 쿼츠 모델 최초 시스루백 한정판 출시

그랜드 세이코 SBGV019G





그랜드 세이코가 자사 쿼츠 모델 최초로 시스루백 케이스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SBGV019G)을 출시한다.

시계 뒷면이 투명해 그랜드 세이코 9F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블루 컬러 초침으로 가독성과 심미성을 더했다. 그랜드 세이코의 숙련된 장인만이 할 수 있는 ‘자랏츠 폴리싱’ 기법으로 날렵하면서도 왜곡 없이 거울처럼 빛나는 매끈한 표현을 구현,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쿼츠 무브먼트의 오차를 조정하는 크리스탈을 더욱 엄선해 기존 연오차 ±10초 수준의 정밀도를 ±5초 수준까지 높였다.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그랜드 세이코 SBGV019G는 쿼츠 시계 최초로 시스루백 케이스를 채택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 600개 한정 출시돼 희소가치가 높은 모델”이라며 “그랜드 세이코만의 클래식한 멋에 쿼츠 무브먼트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시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 말했다.

그랜드 세이코는 서울 스타시티 세이코 부티크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총 3개의 직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세이코 공식 홈페이지(www.grandseik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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