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어젠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4,6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면서 향후 연평균 50% 이상의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 내재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영업이익률 50%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헤어필러, 당뇨병 및 관절염 치료제 등 적용증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은 케어젠 성장동력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국내판매법인이 설립돼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이 예상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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