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스마트폰 사진 관리 서비스인 '카카오앨범'을 다음 달 17일 종료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차별화에 실패한 14개 서비스를 잇따라 닫으면서 사업 영역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출시한 카카오앨범을 다음 달 서비스 종료한다는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공지했다. 카카오앨범은 그 동안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등 기존 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차별성을 갖기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시 당시에는 고화질의 사진을 주고 받기 어려운 통신 환경이었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카톡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권대경기자 kwon@sed.co.kr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 출시한 카카오앨범을 다음 달 서비스 종료한다는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공지했다. 카카오앨범은 그 동안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 등 기존 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차별성을 갖기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시 당시에는 고화질의 사진을 주고 받기 어려운 통신 환경이었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카톡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권대경기자 kw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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