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벌 증시 불안에 코스피 추가 조정 가능성-KDB대우증권

유가증권지수가 1,900선을 회복했지만 불안한 세계 증시 환경을 고려할 때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

KDB대우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는 작년 12월24일 이후 처음으로 5일선 위로 올라섰지만 이는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서 큰 의미를 두긴 어려운 모습”이라며 “전일 반등에도 단기 저점 확인에 대한 확신보다는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는 새해 첫 한 주간 수익률 급락으로 변동성 커진 상황이어서 투자자의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글로벌 증시의 발목을 잡는 유가 또한 주요 지지선을 하회해 단기 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 증시에서 주요 주체별 수급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고 기술적 지표도 다소 엇갈리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코스피의 경우) 1,860∼1,950에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 등락 범위는 660∼720으로 제시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