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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왼쪽 세번째) 은행연합회장 등 6명의 금융협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금융협회장들은 이날 공동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경제혁신 계획 및 개혁과제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국회가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순우(왼쪽부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하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사진제공=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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