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은진혁 전 인텔코리아 사장, SK 입사 포기

은진혁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금융솔루션팀(IFST)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던 은진혁(사진) 전 인텔코리아 사장이 입사를 포기했다.

SK그룹은 은 전 사장이 입사를 취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은 씨가 '최태원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부담을 느꼈고 먼저 입사를 포기할 뜻을 알려왔다는 설명이다. SK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김창근 수펙스협의회 의장 직속 조직으로 IFST를 신설, 은 전 사장을 팀장으로 내정한 바 있다. 은 전 사장은 지난 2000년대 초 재계 3세와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브이 소사이어티'에서부터 최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IFST를 이끌 새로운 인물을 물색할 예정이다. IFST는 SK 계열사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거나 특정 회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을 실행할 때 재무적·사업적 솔루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