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네트워크 부문별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 등 서비스 부문 임직원과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했다. 22일에는 부품대리점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라인투어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전진대회를 통해 지난해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결과 리뷰, 우수사업장 포상과 2016년 사업계획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서비스 인프라 강화△서비스 매출목표 달성△부품운영 효율 최적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부문별 최우수 사업장에는 구미법인정비사업소(대표 곽종환), 성환서비스프라자(대표 정덕환), 유성정비센터(대표 임광재), 쌍용대영상사(대표 강영애)가 각각 선정됐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9만9,664대를 판매하며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우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물량 증대 및 판매 확대는 물론,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전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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