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여파에 다음달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모두 '0원'이 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의 유류할증료가 없어지는 것은 지난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18일 관렵 업계에 따르면 오는 2월 발권하는 한국 출발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이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면제하게 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1,100원에서 2월에는 없어진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붙는다.
/서일범기자
18일 관렵 업계에 따르면 오는 2월 발권하는 한국 출발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이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하고 150센트 밑으로 내려가면 면제하게 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1,100원에서 2월에는 없어진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붙는다.
/서일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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