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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열풍타고 '피트니스 앱' 매출 껑충

연말연시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피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의 매출도 크게 뛰어오르고 있다.

19일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인 앱애니에 따르면 건강·피트니스 앱인 마이피트니스팔이 지난해 10월 11일을 기점으로 구글플레이 앱 매출 순위에서 27위에 진입, 1주일 만에 23위로 올라선 뒤 1월 3일에도 iOS 앱스토어 매출 28위에 머물며 선전하고 있다.

스웨트 위드 카일라는 iOS 앱스토어에서 지난해 11월 29일 주간에 40위로 순위가 뛴 뒤 1월 3일 주간에는 2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건강·피트니스 분야 앱이 크게 성장하는 것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서 실내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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