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안경렌즈 제조기업 케미렌즈의 ‘퍼펙트UV’는 스키장에서나 겨울 산행 시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해 시력을 보호한다. ‘퍼펙트UV’는 자외선 최대 파장인 400나노미터에서도 자외선 차단률이 100%에 이른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눈이 자외선에 긴 시간 집중적으로 노출되면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 시력을 잃게 되는 것”이라며 “ 스키를 탈 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고글을 꼭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외선은 노안이나 백내장, 황반변성 등 눈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을 차단하는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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