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들이 평균적으로 3개의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 택한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IoT 플러그였습니다. 창문 열림감지센서, IoT 스위치, 에너지미터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가구의 약 70%가 매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양대 가전사를 비롯해 건축회사, 보일러 제조사 등으로 제휴를 확대한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엔 30여종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하반기에는 지능형 IoT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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