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문자는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로 드러났다.
20일 KT CS가 공개한 스팸차단앱 후후의 스팸신고 통계수치에 따르면 페이스북 초청 가장 스미싱 문자인 '013-3366-56**'은 지난해 3만2,313건의 신고가 접수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팸 신고 번호 가운데는 지난해 처음 생성된 번호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처음 신고된 번호가 57.5%, 2013년 신고번호는 25%, 2014년은 17.5% 순으로 조사됐다. 또 두 분기 이상 중복으로 상위 10위 안에 든 민폐번호는 단 2개뿐이었고, 매 분기 새로운 번호에 스팸신고가 몰렸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20일 KT CS가 공개한 스팸차단앱 후후의 스팸신고 통계수치에 따르면 페이스북 초청 가장 스미싱 문자인 '013-3366-56**'은 지난해 3만2,313건의 신고가 접수돼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팸 신고 번호 가운데는 지난해 처음 생성된 번호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처음 신고된 번호가 57.5%, 2013년 신고번호는 25%, 2014년은 17.5% 순으로 조사됐다. 또 두 분기 이상 중복으로 상위 10위 안에 든 민폐번호는 단 2개뿐이었고, 매 분기 새로운 번호에 스팸신고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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