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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성장동력 둔화 우려에 약세

GKL이 성장동력 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GKL은 2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11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3%(650원) 내린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설일정 지연 등으로 성장동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진성 NN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엑스점 증설 일정이 지연되고 부산점의 면적 확장도 4·4분기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중단기적 성장 모멘텀이 약화됐다”며 “2017년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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