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5일 보고서에서 “SK가스의 액화석유가스(LPG) 사업 분야는 안정적인 수준의 수익성과 영업 현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점 시장 안에서 우수한 지위를 갖춘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으로 잡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탈수소화(PDH)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상업적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매출처가 어느 정도 확보된 만큼 올해는 40만톤, 내년에는 60만톤의 생산량을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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