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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키즈폰, 부모 가입 통신사가 어디라도 이용가능 합니다"

SK텔레콤, 26일부터 T키즈폰 사용 대상 확대해

SK텔레콤은 오는 26일부터 아동 전용 시계형 통신기기인 ‘T키즈폰’을 부모가 어떤 이동통신사 가입했든 관계 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5일 밝혔다.

T키즈폰은 손음성 통화, 전용 메신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어린이 안전 관리에 유용하게 쓰인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국내 1위 어린이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타사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콘텐츠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개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SK텔레콤 모델들이 26일부터 부모 가입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T키즈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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