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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동참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사옥 1층에 서명운동 부스를 마련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직원들은 로비를 오가며 마련된 부스를 찾아 관련 법안 촉구를 위한 서명을 시작했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벌이는 범국민 행사다. 지난 20일 삼성 계열사 사장단들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에 마련된 부스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LG, 롯데, 두산 등 서명 대열에 함께 했다. 앞서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도 직접 나서 서명에 나섰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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