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올 상용차 10만5,000대 팔 것"

엑시언트 등 해외 판매 개시

"2020년까지 글로벌 톱5로"

현대자동차가 올해 트럭·버스 등 상용차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0% 늘어난 10만5,000대로 잡았다. 특히 중국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오는 2020년 글로벌 톱 5 상용차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6년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판매 대수인 9만5,400여대 대비 10% 늘어난 10만5,000대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하기로 했다. 주 타깃은 중국이다.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법인인 사천현대가 생산하는 엑시언트가 지난해 11월 중국기차보의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판촉을 강화한다. 14~16인승인 쏠라티의 우수한 실내 거주성 등을 적극 홍보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미니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성행경기자 sain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