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트럭·버스 등 상용차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0% 늘어난 10만5,000대로 잡았다. 특히 중국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해 오는 2020년 글로벌 톱 5 상용차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는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6년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판매 대수인 9만5,400여대 대비 10% 늘어난 10만5,000대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하기로 했다. 주 타깃은 중국이다.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법인인 사천현대가 생산하는 엑시언트가 지난해 11월 중국기차보의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판촉을 강화한다. 14~16인승인 쏠라티의 우수한 실내 거주성 등을 적극 홍보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미니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성행경기자 saint@sed.co.kr
이를 위해 현대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신형 마이티'의 해외 판매를 본격 개시하기로 했다. 주 타깃은 중국이다.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법인인 사천현대가 생산하는 엑시언트가 지난해 11월 중국기차보의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판촉을 강화한다. 14~16인승인 쏠라티의 우수한 실내 거주성 등을 적극 홍보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미니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성행경기자 sain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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