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GS홈쇼핑은 협동조합이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판매할 경우 협약기간 동안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고 인터넷쇼핑몰 입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GS홈쇼핑은 분기별로 협동조합 제품 품평회를 개최해 협동조합에 상품기획, 품질,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협동조합 제품의 품질 향상과 판매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온라인 판매 등을 포함해 협동조합의 판로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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