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조2,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8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설 내수활성화에 나선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9개 주요 계열사는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LG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진기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9개 주요 계열사는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LG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