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이공분야 기초연구에 1조1000억 지원

정부가 올해 이공(理工)분야 기초연구비로 총 1조1,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연구자가 필요할 때 연구비를 신청할 수 있고, 연구기간도 3년에서 최장 10년까지 늘어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올해 이공분야 연구지원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미래부와 교육부는 올해 개인연구 9,237억 원, 집단연구 1,804억 원, 기반구축 54억 원 등 총 1조1,095억 원을 기초연구비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87억 원 늘어난 액수다. 연구 지원 체계는 '연구자 맞춤형'으로 개편됐다. 연구자가 필요한 연구비 및 연구기간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연화했다. 또 연구기간을 최장 10년까지 확대해 한 분야에 오래 매진하는 '한 우물 파기' 연구를 지원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