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문 별로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 매출액이 29조7,155억원으로 1.5% 늘었다. AS부품사업 부문 매출은 경기 회복에 따른 국내외 부품 수요 증가 및 물류 합리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6조3,042억원으로 0.7% 증가했다.
4·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8,672억원으로 3.5% 줄었고 매출액은 9조9,888억원으로 5% 증가했다. 현대 모비스는 “4·4분기에는 조업일수 증가 및 중국 판매 증가로 매출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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