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IBK투자증권은 제노포커스에 대해 앞으로 2~3년 내에 매출 300억원 이상 가능한 제품군을 3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실적에 따른 가치보다 향후 성장성을 봐야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소(enzyme)는 친환경·저비용 특성을 갖추고 있어 시장 성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산업”이라며 “제노포커스는 산업용효소는 물론 향후 의료용 효소까지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1.4%, 66.7% 증가한 120억원과 25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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