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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실망”… 원·달러 환율 급등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 개장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0원 오른 1,209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밤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에서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단기적 저물가 유지,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용시장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겠다는 문구를 삽입했다. 대체로 비둘기파적인 내용의 성명서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것이다.

다만 연준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3월 회의 때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한편 9시 6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2.29원으로 전일 3시 기준가 대비 6.66원 올랐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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