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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중소기업 재무 지원 서비스 확대





신한금융투자가 28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기업 자금운용 자문 서비스의 제공 기준을 총 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에서 50억원으로 낮췄다. 자금운용 뿐만 아니라 조달·세무 자문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지난 2014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자금운용 자문 서비스는 첫해 174건에서 지난해 335건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명석웅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대기업이 받는 경영 자문 서비스와 같은 수준의 재무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받는 중소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문 서비스를 받으려는 중소기업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PMW센터, PMW라운지로 문의하면 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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