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패션아웃렛단지 내에 롯데 팩토리 아웃렛 가산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17번째 아웃렛 점포이자, 인천점에 이은 두번째 팩토리 아웃렛이다.
팩토리 아웃렛은 협력업체의 2년 이상 장기 재고를 싸게 파는 유통채널로, 가격도 일반 아웃렛보다 더 저렴하다. 평균 할인율만 40∼70%로 일반 아웃렛 평균 할인율인 30∼50%보다 더 높다.
가산점 규모는 지상 1∼3층, 1만1,900㎡(3,600평)에 이른다. 1층은 직수입 편집매장·잡화·영 패션, 2층은 스포츠·아웃도어·남성패션, 3층은 라이프스타일관(골프·아동·생활가전·식음료)이 들어섰다. MLB·지고트·노스페이스 등 패션부터 코렐·시몬스·템퍼 등 생활용품까지 13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1층에 롯데 아웃렛 최초로 직매입 자주샵(롯데백화점이 직영하는 편집매장) '롯데 아울렛 스토어'가 들어선 것도 눈에 띈다. 아디다스·폴로·라코스테·아베크롬비 등 20여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이월 재고를 바로 공급받아 정상가보다 40∼80% 싼 가격에 선보인다.
한 공간에서 2∼5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패션 그룹관'도 있다. 여성패션 브랜드 아이잗바바·지고트 등을 모은 '바바패션 팩토리', 남성패션 브랜드 지이크· 반하트디알바자 등을 함께 소개하는 '신원 팩토리' 등이 대표적이다. 시몬스·템퍼·다우닝 등 유명 가구 브랜드의 리퍼브 상품도 강화했다. 류민열 아웃렛영업본부장은 "지난해 인천 항동에 첫 팩토리 아웃렛을 선보여 새 유통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팩토리 아웃렛은 협력업체의 2년 이상 장기 재고를 싸게 파는 유통채널로, 가격도 일반 아웃렛보다 더 저렴하다. 평균 할인율만 40∼70%로 일반 아웃렛 평균 할인율인 30∼50%보다 더 높다.
가산점 규모는 지상 1∼3층, 1만1,900㎡(3,600평)에 이른다. 1층은 직수입 편집매장·잡화·영 패션, 2층은 스포츠·아웃도어·남성패션, 3층은 라이프스타일관(골프·아동·생활가전·식음료)이 들어섰다. MLB·지고트·노스페이스 등 패션부터 코렐·시몬스·템퍼 등 생활용품까지 13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1층에 롯데 아웃렛 최초로 직매입 자주샵(롯데백화점이 직영하는 편집매장) '롯데 아울렛 스토어'가 들어선 것도 눈에 띈다. 아디다스·폴로·라코스테·아베크롬비 등 20여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이월 재고를 바로 공급받아 정상가보다 40∼80% 싼 가격에 선보인다.
한 공간에서 2∼5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패션 그룹관'도 있다. 여성패션 브랜드 아이잗바바·지고트 등을 모은 '바바패션 팩토리', 남성패션 브랜드 지이크· 반하트디알바자 등을 함께 소개하는 '신원 팩토리' 등이 대표적이다. 시몬스·템퍼·다우닝 등 유명 가구 브랜드의 리퍼브 상품도 강화했다. 류민열 아웃렛영업본부장은 "지난해 인천 항동에 첫 팩토리 아웃렛을 선보여 새 유통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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