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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카카오, 수수료차등 통해 파트너 성장 이끈다

남궁훈 CGO,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 제시

카카오 제공 광고플랫폼 설치하면 수익 공유

월매출 3,000만원 이하는 0%… 수수료 차등

카카오가 게임 사업 파트너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 차등정책을 시행합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총괄부사장은 오늘 올해 카카오의 게임 사업 방향과 전략을 공개하는 간담회를 열고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란 새 사업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는 카카오가 소프트웨어 개발 키드 형태로 만든 광고 플랫폼을 게임 사업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자사 게임에 설치한 파트너들과 광고 수익을 일정 비율로 나누는 겁니다.

특히 게임 유료화 모델의 월간 매출을 기준으로 3,000만원 이하는 0%, 3,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는 14%, 1억원 초과는 21%의 수수료율을 파트너별로 다르게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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