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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 TV 대중화 승부수

2일부터 신제품 55인치 TV값 309만원으로 낮춰

LG전자, ‘새 TV 첫 세일’ 실시

LG전자가 새해를 맞아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최소 309만원에 장만할 수 있는 할인행사(사진)를 실시한다. LG전자는 2월 2일부터 말일까지 전국 TV 판매점에서 고사양 TV를 수십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첫 TV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LG전자가 대중화를 추진하는 OLED TV의 경우 초고해상도(UHD)급 화질을 갖춘 55인치 TV(모델명 55EG9450)가 389만원, 고해상도(풀HD) 55인치 TV(모델명 55EG9350)는 309만원으로 행사가격이 매겨졌다. 고사양 액정표시장치(LCD) TV도 가격을 낮췄다. 슈퍼 울트라HD TV 2016년형 신제품은 49인치·55인치·60인치·65인치 모델 전부 세일에 들어간다. 행사 기간 중 이들 제품을 구입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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