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피에스케이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4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6% 늘어난 1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의 내년 장비 투자 감소로 인해 피에스케이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SEMIgear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은 11.6%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피에스케이는 지난 2012년 7월 후공정 장비 업체 SEMIgear를 인수한 바 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