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준비된 ‘2016 강서구 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중국(상하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등의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강서구 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지만 시장성 평가에 따라 10개 업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미팅을 갖게 된다.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시장조사와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과 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또는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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