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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잉크 젤스틱' 12종 선봬

더페이스샵은 1일 신제형의 잉크젤스틱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더페이스샵




더페이스샵은 1일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슬라이딩 제형의 신개념 립스틱 ‘잉크 젤스틱’ 12종을 출시했다.

잉크 젤스틱은 입술에 닿는 순간 드라마틱하게 발리는 제품으로 명도가 높은 잉크를 머금은 듯 입술색이 선명하게 표현되며 오랫동안 생생한 색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이지만 한번에 사용할 양만 올라오는 엘레베이팅 시스템을 적용한 용기 덕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세련된 핑크빛의 ‘핑크쇼크’, 아기피부처럼 피부톤까지 환하게 업시켜주는 오렌지컬러의 ‘베이비오렌지’, 맑은 톤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완성시켜주는 ‘로즈피오니’, 레드톤으로 매력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씽’까지 총 12가지다.



더페이스샵의 전속모델인 수지는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잉크 젤스틱 핑크쇼크를 발라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제품 출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더페이스샵 측은 전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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