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가 오프라인 매장인 선유도점 1층에 ‘어라운지 카페’를 오픈했다.
어라운지 카페는 기존에 운영하던 커피 스테이션을 새롭게 꾸민 곳으로 스페셜티 커피부터 더치 커피, 각종 티와 시즌 특별 음료 등 30여 가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볶은 신선한 원두로 어라운지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하는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판매한다. 또 매일 다른 종류의 최고급 싱글빈 커피를 판매하며 어라운지 소속 전문 바리스타가 그 날의 원두 상태에 따라 엄선해 제공할 예정이다.
어라운지는 지난 2013년 오픈 이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 점주를 위해 시즌 특별 메뉴를 비롯한 모든 음료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관련 재료는 할인 판매하는 등 카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피와 티를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홈카페 기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존’은 기존대로 운영된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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