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뮤즈 부쉬, 엉트레는 대판에 구운 가리비 구이와 삼겹살 콩피, 메인에는 청경채, 당근을 곁들인 그릴에 구운 한우 안심이 준비되며 디저트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다크 초콜렛, 버터크림, 가나슈가 어울린 오페라 케이크가 나온다.
단 30석의 한정된 좌석을 사전 예약 받는 밀리우는 12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엘불리 레스토랑과 프랑스 대통령관저 엘리제궁에서 사용한 샴페인 드라피에 브륏(Drappier brut)을 한 잔씩 제공하며 붉은 장미로 꾸민 미니 부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선 디너는 10만5,000원이며 14일은 런치 특선이 7만원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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