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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기아차 ‘올 뉴 K7’ 판매 돌풍… 1만대 계약

하루평균 660대 팔려… 31.5%가 30대 구매자

오로라블랙펄 색상 선택 계약자 전체 54% 차지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올 뉴 K7’이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신형 K7은 사전계약을 포함해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하루 평균 660여대가 팔렸습니다. 신형 K7 계약자는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의 31.5%, 40대가 31.4%였습니다. 기아차는 40대를 주요 판매 대상으로 정했지만 30대 비중이 더 높아 젊은 층에도 크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색상별로는 오로라블랙펄을 선택한 계약자가 전체의 54%로 가장 많았고, 옵션으로는 헤드업디스플레이, 크렐사운드, 드라이빙세이프티팩 순으로 선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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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SEN TV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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