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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야, 신메뉴 '쭈꾸미치킨’ 출시





치킨전문점 다기야는 쭈꾸미와 치킨을 합한 ‘쭈꾸미치킨’와 사이드메뉴인 ‘갈릭 치즈 파라타’ ‘날치알밥’을 3일 출시했다.

쭈꾸미치킨은 담백한 순살 치킨에 주꾸미와 각종 채소들을 매콤한 특제소스로 함께 볶아낸 메뉴다. 갈릭디핑 소스도 함께 제공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갈릭치즈 파라타는 얇은 페스추리 도우 위에 치즈와 갈릭디핑소스,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만든 요리다. 날치알밥은 쌀밥에 후리가케, 날치알을 더해 참기름에 버무려 먹는 메뉴다.

이와 함께 다기야는 신메뉴를 100배 즐기기 팁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쭈꾸미 치킨에 갈릭치즈 파라타를 곁들여 먹는 방법이다. 다음은 쭈꾸미 치킨의 양념을 날치알밥과 비벼 먹는 방법이다. 매운 맛에 약하거나 밥을 좋아하는 고객의 입맛에 맞춘 조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현 다기야 대표는 “본사에서 오랜 시간 고심해 개발한 신메뉴는 고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치킨요리를 시도하면서 고객의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70여개 매장을 두고 있는 다기야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국산 냉장육을 상황버섯과 각종 한약재로 숙성해 오븐에 구운 치킨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형 매장인 다이닝바와 배달 및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되는 홈파티 등 2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가맹문의 1599-9279.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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