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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바이오시밀러… 사업제휴… 해외진출… 투자자 시선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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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증시가 이어지는 가운데도 제약 등 바이오 종목은 선방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시장을 놀라게 한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을 기점으로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은 이제 주목받는 증시 트렌드가 됐다. 실제 LG생명과학은 중국 업체와 필러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다국적 제약사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당뇨 치료제를 판매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추진하며 해외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고 녹십자는 캐나다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특히 실적개선이 뒷받침된 바이오 종목들은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1·4분기 대비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할것으로 추정되는 바이오업체는 LG생명과학과 한미약품, 메디톡스, 유한양행, 셀트리온, 녹십자 등이다. 올 해를 빛낼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전망을 담당 애널리스트를 통해 체크해봤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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