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가 3일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를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쌍용차는 전날 출시한 체어맨 W 카이저의 판매가를 트림별 최저 103만원부터 최대 204만원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
체어맨 W 카이저의 세부 트림별 변경 가격을 살펴보면, ▲CW600 103만원~ 116만원 ▲CW700 114만원~ 167만원 ▲V8 5000 139만원~ 204만원이 각각 기존 판매가 보다 인하됐다. 이 밖에도, ▲렉스턴 최대 72만원 ▲티볼리 디젤 최대 45만원 ▲티볼리 가솔린 최대 42만원 ▲코란도 최대 51만원 등 전 차종에 대한 인하를 실시했다. /김혜영기자 hy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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