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주캐피탈, 지난해 당기순이익 510억원…전년 대비 39.5% 증가

아주캐피탈이 지난해 매출액 7,947억을 올려 당기순이익 510억원을 실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366억원)보다 39.5% 늘어난 수치다.

아주캐피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대손상각비와 이자비용이 줄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해 연체 채권율을 2.38%까지 떨어트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도 각각 당기순이익 117억, 91억을 시현했다.

아주캐피탈은 “올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중고차와 수입차 시장에서의 지위를 높이고, 전략상품인 중고다이렉트·오토리스·장기렌터카에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결산이사회에서는 일반주주에 주당 400원, 대주주에 350원을 지급하는 차등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지난해보다 주당 100원씩 늘어난 금액이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