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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지난해 매출 1,901억원

네오위즈게임즈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 해 1,901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수치다.

2015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15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해외서 1,183억원, 국내선 718억원의 매출을 보여줬다.

당기순손실은 219억원으로 이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애스커의 개발비와 개발사 네오위즈CRS의 자산을 감액처리하며 발생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모바일게임으로 매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기 웹툰 IP(지적재산권)을 이용한 마음의소리, 노블레스가 각각 4월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2016년에는 ’블레스’를 비롯 성장을 견인해줄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네오위즈게임즈가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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