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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1Q부터 실적개선 전망

하나금융지주가 올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5일 KDB대우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 3만5,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668억원으로 통합비용이 크게 발생한 점이 적자전환의 주된 배경”이라며 “순적자를 기록했지만 순이자마진이 타행과 달리 개선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앞으로 일회성 요인이 해소될 경우 실적 회복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또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2,907억원이 예상된다”며 “순이자마진이 안정되며 순이자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올해 연간 순이익도 전년대비 4.7% 늘어난 9,81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가는 PBR 0.3배로 아주 낮은 수준인 점도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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