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한화종합화학 주식 전량을 4,418억원에 처분했다. 항공기 엔진에 대한 투자와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테크윈은 9일 한화종합화학 지분 23.38%(1,297만973주)를 4,418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비영업자산을 유동화해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배경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내년 대규모 투자와 2,500억원 규모의 차입금 상환 등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P&W와 체결한 항공기 엔진 RSP(Risk Revenue Sharing Program) 계약 이행을 위해 투자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한화테크윈은 9일 한화종합화학 지분 23.38%(1,297만973주)를 4,418억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비영업자산을 유동화해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배경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내년 대규모 투자와 2,500억원 규모의 차입금 상환 등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P&W와 체결한 항공기 엔진 RSP(Risk Revenue Sharing Program) 계약 이행을 위해 투자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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