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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시장 진출 가시화…주가 상승 모멘텀 될 것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 가시화가 셀트리온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이베스트증권은 11일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재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램시마가 미국 FDA 관절염 자문의원회에서 24명의 자문위원단 중 21명이 찬성하는 압도적인 결과로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와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했다”며 “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고 다양한 임상결과를 보유한 램시마는 미국시장에 빠른 속도로 침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또 “연말에 트룩시마 EMA 승인과 상반기 허쥬마의 EMA 승인신청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 상승 모멘텀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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