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신학기 백팩 3종을 출시했다. 원단 후면에 4번의 코팅 처리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메쉬 소재의 S커브 멜빵을 사용해 땀 흡수와 통기성이 뛰어나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등하교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이나 가벼운 여행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엠에이 킨 백팩’은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각형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 내용물의 무게를 분산시켜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차콜 등 3가지로, 가격은 13만원. 코랄, 민트 등 산뜻한 컬러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화이트라벨 오리지널 백팩’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생활 방수 기능도 탁월하다. 코랄, 로얄 블루, 민트, 다크 그레이 등 4가지. 가격은 9만9,000원. ‘탱커 백팩’은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가방 측면부터 내용물이 섞이지 않도록 가방 내부 공간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레드, 딥 블루, 다크 네이비, 블랙 등 4가지로, 가격은 12만6,000원.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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