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위비대출’은 모바일 앱을 통해 연 10%미만의 금리로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중금리 대출상품으로 지난해 5월 출시됐다. 위비대출은 금리가 낮고 이용이 편리해 채 1년도 안 되는 단시일 내에 직장인을 중심으로 1만4,000명이 500억 원 넘게 이용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이지론은 공적 대출중개회사로서 금융기관 전 업권을 망라한 75개 금융회사와 연계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찾아 주고 있다. 지난해 한국이지론이 중개한 대출의 금리대별 현황을 보면 연 19%미만의 중금리 대출이 전체의 60.5%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이지론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한국이지론의 홈페이지(www.koreaeasyloan.com)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1644-111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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