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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글로벌 악재에 2%대 급락

코스피지수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한 대외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되며 급락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48% 하락한 1,870.28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이에 따른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 일본 증시 폭락과 미국 경기 둔화 등 대내외 악재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1억원, 개인은 228억원, 기관은 4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 서비스업, 금융업, 은행, 건설업, 의료정밀 업종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국전력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01% 내린 112만9,000원에, 현대차는 1.87% 내린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0.57%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73% 급락한 662.7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483억원 순매수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129억원. 기관은 324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셀트리온만 2.68% 상승하고 있고 대부분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60원 내린 1,1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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