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증권은 12일 쿠쿠전자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통해 대체 생산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개성공단에서는 저가인 전기보온밥솥만 생산하고 있다”며 “이는 쿠쿠전자 전체 매출의 5%, 영업이익의 2%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1~2개월 정도의 완성품 재고를 확보한 상태”라며 “일부 원자재에 대한 손실이 있겠지만 규모는 수십억원 이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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