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바일 패밀리 세일에는 TV 방송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제품력과 상품성을 검증 받은 30여개 브랜드, 150개 아이템이 참여한다. 브랜드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 역시 1만4,900원부터 42만9,000원까지 다양하게 마련, 설 연휴 이후 합리적인 소비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고려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모바일 패밀리 세일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패션 카테고리 부문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상품은 파격 할인가에 TV 상품과 동일한 10% 할인과 함께 10% 적립금이 동일하게 지급되며 무료로 배송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객 유입률이 높은 홈앤쇼핑의 다양한 패션 상품들을 홈앤쇼핑이 자랑하는 모바일을 통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