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까지 바로풀기 홈페이지(www.bapul.net)에서 모집한다. 교육 기부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에 선정되면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바로풀기 앱을 통해 학생들의 전 과목 질문에 대한 답변 활동을 하게 된다. 1문제 풀이 당 5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1인당 최대 1,800분(30시간)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민희 바풀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초·중·고교생에게는 대학생에게 공부지도를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교육 기부하며 봉사시간과 보람을 얻게 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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