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타워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씨푸드 타워를 섞어 놓은 듯한 구성으로 가니쉬, 육류, 어류 등 3단 타워로 구성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훈제 연어, 로스티드 비프, 로스티드 치킨 등 매주 구성을 달리해 선보인다.
단품 브런치 메뉴 1개로는 캐비어가 올려진 에그 베네딕트,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시금치와 빵이 곁들여진 시칠리안 베이크드 에그, 랍스터 반 개가 통째로 올려진 랍스터 스크램블드 에그(1만5,000원 추가)등이 준비돼 있다. 달콤한 메뉴를 좋아한다면 팬 케이크, 홈메이드 프렌치 토스트, 라클렛 치즈 토스트 등을 선택하면 된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해독 주스 칵테일 3종(토마토 사과, 오이 멜론, 당근 파프리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차승희 조선호텔 식음기획 과장은 “시간과 미식을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문화에 충실하고자 한 것이 이번 브런치 타워의 의도로 식재료 하나하나를 최고급으로 정성껏 마련했다” 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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