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 전직 팀장 허위사실 유포 혐의 명예훼손 고소

포스코가 전직 팀장을 회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이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회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문건으로 만들어 인터넷과 언론 등에 배포한 정 모 전 팀장을 서울 수서경찰서에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또 정 전 팀장이 만든 문건을 확산하는 데 도움을 준 인사들에 대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전 팀장은 최근 포스코 최고 경영진의 무능함을 지적하고 정치권과 결탁한 의혹을 제기했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해당 팀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경영진을 음해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켜 면직 처분을 받았다”며 “최근 악의적 소문이 돌며 조직 분위기를 헤치고 회사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만큼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