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6일부터 면세점 담배가격 오른다

KT&G가 16일부터 면세점 담뱃값을 인상한다.

KT&G는 ‘에쎄’, ‘레종’, ‘더원’ 등의 면세점 판매가격을 보루당 18달러에서 22달러로 인상하는 등 평균 4달러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KT&G의 면세점 담배 가격 인상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KT&G 측은 “원자재비 등 비용이 증가했고 외국계 담배 가격이 오르면서 국산 담배가 저가로 인식돼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도 있었다”며 “담뱃세 인상으로 시중 담뱃값과의 차이가 커지면서 사재기 등 사회적 부작용도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와 필립모리스 등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지난달 1일부터 면세점 담뱃값을 보루당 22달러로 평균 3달러 인상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